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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갤럭시 버즈라이브 구매후기

이번에 삼성에서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버즈 라이브!

노이즈 캔슬링을 포함한 오픈형 이어폰이다.

기본 스펙부터 한 달 사용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먼저 버즈 라이브의 가격 및 색상을 알아보자

보통 흔히 사용되는 흰색 및 블랙 컬러에 브론즈 컬러가 추가됐다.

개인적으로 흰색 및 블랙은 다른 이어폰에서도 많이 보이는 모습이어서 브론즈 컬러를 구매하게 됐다

브론즈 컬러는 이어폰 외부 겉면은 구리와 같은 색이며 안쪽 색은 나무껍질에서 보이는 고동색과 비슷하게 구현됐다

공식 홈페이지 가격은 색 상관없이 198,000이다.

 

블루투스 버전 5.0을 지원하며 이어 버드의 크기는 27.3*16.5*14.9이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다 보니 노래를 듣거나 통화 중에 끊기거나 하는 불편함을 겪어본 적은 없다.

또한 이어 버드의 크기는 손가락 한 마디의 크기이며 다른 이어폰에 비해 작게 느껴진다. 이렇게 작게 만들어진

버즈 라이브의 이어 버드는 다른 이어폰과 착용법이 다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케이스는 작고 가벼워서 좋다.

 

또한 빠질 수 없는 것이 배터리이다.

평균 사용시간은 6시간 정도이며 1회당 이어 버드의 배터리는 60mAh이고 케이스는 472mAh이다

이론상 풀 충전 시 약 53시간 정도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버즈 라이브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마이크이다. 체감상 그 어느 무선이어폰보다 통화품질이 좋았다. 그에 반해 다소 실망한 것은 노이즈 캔슬링이다. 아무래도 오픈형 이어폰이다보니 차폐가 많이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커널형 노이즈 캔슬링 없는 모델 수준으로 차폐가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추가적으로 빅스비를 지원하기는 하는데 개인적으로 잘 안 쓰는 기능이다.

 

내가 사용한 버즈라이브 사진을 보여주며 사용 소감을 적으려고 한다.

우선 앞서 설명한 외부는 광이 나는 구릿빛 모습이라면 내부는 고동 빛의 색을 띤다.

 

사용소감

 

장점

-우수한 마이크 품질

-나한테 맞는 착용감(이건 호불호가 갈린다. 이어 팁의 크기 및 이어캡 유무에 따라 많이 바뀐다)

-깔끔한 음질

-C타입 충전

 

단점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

 

 

크게 느꼈던 점들은 위와 같다. 추가적으로 버즈 라이브를 들고 휴대폰도 필참 하여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 있는

갤럭시 컨설턴트에게서 1회에 한해 받을 수 있다. 나는 처음에 받아와서 쓰다가 필요성을 못 느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