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모든 친구들과의 약속이 취소된
요즘 세상이란...
이번 주 주말에 한 일이라곤 밥 먹으러 나간 일
저번 주 주말도 정말 밥 먹으러 나가는 거 빼곤 아무것도 안 했어요.
그러다 보니 한 끼 한 끼 먹으러 나가는 게 너무 소중했죠.
그러다 문득 떠오른 골목식당에서 나왔던 텐동!
물론 거기까지 가는 건 무리이기에 주변에 텐동 하는 곳을 찾아보았어요
(이번이 텐동 두 번째 도전!! )
제가 갔던 쇼쿠지의 위치는 여기!
이마트 오산점에서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있어요
2층에 위치해있어 살짝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 명심해요
그리고 이것이 제가 먹은 텐동!
자태가 너무 예쁘지 않은가~~~
(두꺼운 내 다리는 무시해줘요)
구성은 새우 2 표고 1 단호박 1 가지 1 호박(?) 1 고추 1이었어요.
옛날에 처음 맛 본 텐동에 들어간 튀김보다는 조금 더 튀겨서 빠삭한 느낌
양은 충분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입가심용으로 요구르트도 하나 있었어요!
이런 또 작은 서비스에 다시 한번 발길이 향하는 법이지요
약속이 모두 깨져 얌전히 방에만 있던 나의 소확행ㅜㅜ
저의 첫 번째 블로그의 첫 글.
다음에는 사진을 추가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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